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서울경제
요즘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요.
올해 출생하는 아이들은 재운이 뛰어나다는 '황금돼지띠 효과'로 출산율이 상승할 수 있을까요? 서울경제 함께 보시죠.
통계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8년 3, 4분기 합계출산율은 0.95명.
2018년 전체 합계출산율도 1970년 이후 사상 최저치로 기록된 1.05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출산율인 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황금돼지해인 올해는 출산율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있는데요, 실제로 성스러운 '붉은돼지해'로 여겨졌던 2007년에도 출산 붐이 일며 신생아 숫자가 전년 대비 10%나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올해부터 출산 육아 관련 혜택도 강화된 만큼 황금돼지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했으면 좋겠네요.
2. 중앙일보
최근 미디어와 IT 업계에서는 "유튜버가 지구인의 공통된 꿈이 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튜브 열풍이 대단합니다. 구글이 2006년 인수해 12년 만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바꾼 배경을 중앙일보가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유튜브 이용자 수는 3,122만 명. 국내 이용 시간만 한 달에 317억 분에 달했습니다. 이용자들의 연령대도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고루 퍼져 있죠.
세계적으로는 한 달에 무려 19억 명이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구글이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판을 키우는 전략으로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 무료로 개방한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합니다.
또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철저히 보장하는 것도 주효했는데요, 영상에 붙는 광고 수익의 55%를 크리에이터에게 주고 45%를 유튜브가 갖습니다.
아이들에게 유명한 게임 진행 유튜버 도티의 경우 2017년 한 해 수익만 16억 원에 달했습니다.
유튜브의 또 다른 성공 비결은 시청자의 관심이 돈으로 연결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다는 건데요, 기존의 미디어에서는 퇴짜를 맞았을 일상 아이템들이 유튜브에서는 돈이 된다는 새로운 세상을 만든 겁니다.
3. 동아일보
새해 첫날인 어제부터 적용된 최저임금 인상과 사실상 의무화 된 주휴수당 의무 지급으로 미용업계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미용실 보조직원들은 디자이너를 도우면서 도제식으로 기술을 배워왔었는데, 기술을 가르쳐준다는 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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